임플란트 ·

골다공증 약을 쓰고 있어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골다공증이 있으면 임플란트를 할 수 없나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명보다 어떤 약을 얼마나 썼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가능 여부를 가르는 것은 골다공증이라는 병명보다 치료에 쓰는 약과 턱뼈 상태입니다. 골다공증 약은 뼈가 빠르게 약해지는 것을 막아 골절 위험을 줄입니다. 그런데 일부 약은 뼈가 새로 바뀌는 과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턱뼈를 건드리는 치료 뒤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나 발치 전에는 약 정보를 정확히 확인합니다. 인터넷에서 턱뼈 괴사라는 말을 보고 치료를 미루거나, 반대로 약 이야기를 하지 않고 수술을 받는 것 모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턱뼈 괴사는 왜 걱정하나요?

뼈 흡수를 억제하는 약을 쓴 뒤 턱뼈가 드러나고 낫지 않는 합병증이 드물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를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라고 부릅니다. 예전에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턱뼈 괴사라고 했지만, 다른 계열의 약에서도 나타나 명칭이 넓어졌습니다.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2022년 입장문에서 이 명칭과 관리 기준을 갱신했습니다.

대표적인 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성분 예시 투여 방식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로네이트 먹는 약 또는 주사
데노수맙 프롤리아 보통 6개월 간격 주사

드문 합병증이라는 말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치료 기간이 길거나 최근에 발치를 한 경우, 당뇨나 흡연 같은 요인이 함께 있으면 더 조심스럽게 봅니다.

내원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약 이름과 투여 방식, 복용 기간, 마지막 투여일, 최근 치과 치료 기록을 준비해 주세요.

어르신이 약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 치료를 알아보는 중이라면 다음 자료를 함께 챙겨 주세요.

  1. 최근 처방전이나 약 봉투 사진
  2. 주사 투여 기록과 다음 주사 예정일
  3.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병원 이름
  4. 최근 발치나 임플란트 치료 내역
  5.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진단
  6. 흡연 여부

처방한 병원에서 받은 협진 의뢰서나 소견서가 있다면 함께 가져오시면 시기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의뢰서에 수술을 권하는 시점이 적혀 있다면 그 날짜와 현재 잇몸 상태를 함께 보고 계획을 세웁니다.

치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약 정보를 확인하고 주치의와 협진한 뒤 CT로 뼈를 보고, 치료 시기를 결정합니다.

  1. 약 이름과 투여 방식을 확인합니다.
  2. 복용 기간과 마지막 투여일을 확인합니다.
  3. 처방한 의사에게 협진이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4. CT로 잇몸뼈의 양과 염증 여부를 봅니다.
  5. 발치나 임플란트 시기를 정합니다.
  6. 수술 뒤 상처 회복과 뼈 노출 여부를 살핍니다.

2025년 국내 5개 학회 공동 입장문은 예방 목적의 약 조절 예시로 먹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2개월 휴약, 데노수맙의 경우 마지막 주사 후 3~4개월 시점의 수술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판단을 돕는 기준이며, 환자가 혼자 따라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약을 조절하면 골절 위험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치의와 함께 결정합니다.

부작용과 한계는 무엇인가요?

상처 회복 지연, 감염, 뼈 노출이 생길 수 있고 뼈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를 미룰 수 있습니다.

  • 수술 뒤 상처가 낫지 않거나 뼈가 보이면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발치 부위에 염증이나 드러난 뼈가 남아 있으면 임플란트는 그 뒤로 미룹니다.
  • 뼈가 부족해도 약 복용 상태에 따라 뼈이식을 권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면 틀니나 브릿지처럼 뼈를 건드리지 않는 방법을 먼저 검토합니다.

약 조절의 효과는 약 종류와 기간에 따라 달라 기관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날짜보다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봅니다. 치료가 조금 늦어지더라도 상처가 아물고 염증이 가라앉은 것을 확인한 뒤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임플란트를 하려면 골다공증 약을 끊어야 하나요?

스스로 끊으시면 안 됩니다. 골다공증 약은 골절을 막기 위해 처방됩니다. 조절이 필요한지는 처방한 주치의와 치과가 함께 판단합니다.

프롤리아 주사를 맞고 있으면 언제 수술하나요?

마지막 주사일과 다음 주사 예정일을 보고 정합니다. 2025년 국내 공동 입장문은 마지막 주사 후 3~4개월 시점을 예시로 들지만,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약 이름을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약 봉투, 처방전, 주사 기록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찍어 오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진료라면 자녀분이 함께 챙겨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뽑은 자리가 잘 낫지 않습니다.

뼈가 보이거나 염증이 계속되면 임플란트보다 그 부위 치료가 먼저입니다. 투약 기록과 치료 받은 내용을 가지고 내원해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이수역에서 이 진료를 받는다면

내이처럼치과병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26 이수프라자 2층에 있습니다. 4·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에서 160m, 도보 약 5분. 담당은 옥용주 대표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입니다. 전화 02-525-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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