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살리기 ·
어금니를 뽑아야 할 때 사랑니를 옮겨 심을 수 있나요?
사랑니를 어금니 자리로 옮길 수 있나요?
조건이 맞으면 가능합니다. 뽑는 어금니 자리에 자신의 사랑니를 옮겨 심는 자가치아이식입니다.
자가치아이식은 쓸 수 없게 된 치아를 뽑고, 그 자리에 본인의 다른 치아를 옮겨 심는 치료입니다. 치아 뿌리 표면에는 치주인대라는 얇은 조직이 있어, 옮긴 뒤 주변 뼈와 다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씹을 때 느껴지는 감각을 맡는 조직이 남는다는 점이 인공 뿌리인 임플란트와 다릅니다.
주로 큰 어금니를 뽑아야 하는데 쓰지 않는 사랑니가 남아 있을 때 검토합니다. 뿌리 끝 염증이 심하거나 신경치료를 더 할 수 없는 치아가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랑니를 옮겨 심을 수 있나요?
크기와 형태가 맞고 손상이 없으며, 온전한 모양으로 뽑을 수 있는 사랑니여야 합니다.
| 확인 항목 | 기준 |
|---|---|
| 크기와 형태 | 뽑을 어금니 자리와 비슷합니다 |
| 치아 상태 | 심한 충치나 금이 없습니다 |
| 위치 | 바르게 나 있어 나누지 않고 뽑을 수 있습니다 |
| 받는 자리 | 잇몸과 주변 뼈 상태가 양호합니다 |
매복 사랑니는 치아를 나누어 꺼내는 경우가 많아 이식이 어렵습니다. 사랑니가 여러 개 있어도 조건에 맞는 치아는 하나뿐일 수 있습니다. 가능 여부는 파노라마와 3D CT로 뿌리 모양, 뼈의 폭과 높이를 재어 판단합니다.
치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어금니와 사랑니를 뽑아 옮기고 고정한 뒤, 신경치료와 필요한 보철로 마무리합니다.
- 3D CT로 사랑니와 받는 자리의 크기를 확인합니다.
- 뽑아야 할 어금니를 빼고 염증 부위를 정리합니다 [확인 필요: 어금니와 사랑니 발치 순서].
- 사랑니를 뿌리 손상 없이 뽑습니다.
- 사랑니를 옮겨 심고 고정합니다.
- 약 1개월 뒤 경과를 보고 신경치료를 합니다 [확인 필요: 원문 간 차이, 3주와 1개월].
- 안정된 것을 확인한 뒤 맞물리는 치아 상태에 따라 크라운을 씌웁니다 [확인 필요: 크라운 필요 기준].
치아가 입 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뿌리 표면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며 이식 과정을 15분 이내로 마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확인 필요: 원장 확인].
치료 경과는 어떻게 보고되어 있나요?
생존율은 대체로 높게 보고되지만, 연구 수준이 낮아 수치를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2022년 종합 고찰은 체계적 문헌고찰 6편을 모았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보고 범위 |
|---|---|
| 1년 생존율 | 97.4~98.0% |
| 5년 생존율 | 81~98.2% |
| 전체 실패율 | 2.0~10.32% |
| 치아와 뼈의 유착 | 1.2~6.2% |
| 뿌리 흡수 | 2.1~10.4% |
뿌리가 다 자라지 않은 치아만 분석한 메타분석에서는 1년 97.4%, 10년 96.3%의 생존율이 보고되었습니다. 2022년의 같은 주제 메타분석은 전체 생존율을 97.9%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성인의 사랑니는 뿌리가 다 자란 경우가 많아 이 수치를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종합 고찰의 저자들도 포함 연구의 방법론 수준이 낮아 장기 비교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어금니를 뽑고 사랑니를 옮긴 뒤 약 1개월에 신경치료를 하고 [확인 필요: 원문 간 차이, 3주와 1개월], 경과를 더 지켜본 뒤 크라운을 검토합니다. 치료 방법과 기간,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부작용과 한계는 무엇인가요?
뿌리 흡수, 유착,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실패하면 치아를 빼고 다른 치료로 넘어가야 합니다.
- 사랑니를 뽑는 과정에서 뿌리가 손상되면 이식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 뿌리가 뼈에 달라붙거나 녹으면 치아를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대부분 신경치료가 추가로 필요하고 크라운을 씌우기도 해 치료 단계가 늘어납니다 [확인 필요: 크라운 필요 기준].
- 받는 자리의 뼈가 부족하면 이식보다 다른 방법이 나을 수 있습니다.
실패하면 치아를 빼고 회복 기간을 둔 뒤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검토합니다. 그래서 치료 전에 이 가능성까지 상의합니다.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보존과가 함께 계획을 세우며, 정기검진으로 뿌리와 잇몸 상태를 계속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가치아이식은 몇 살까지 가능한가요?
나이만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사랑니의 형태와 뿌리 상태, 받는 자리의 뼈 상태를 봅니다. 뿌리가 다 자란 치아는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묻혀 있는 사랑니도 옮겨 심을 수 있나요?
치아를 나누어 꺼내야 하는 매복 사랑니는 이식이 어렵습니다. 뿌리까지 손상 없이 뽑을 수 있는 형태여야 합니다.
이식한 치아는 임플란트보다 오래 쓸 수 있나요?
두 치료를 같은 조건에서 장기간 비교한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치아 상태와 관리에 따라 달라지므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이식에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요?
이식한 치아를 뺀 뒤 잇몸과 뼈가 회복되기를 기다려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검토합니다. 그래서 치료 전에 다음 선택지까지 함께 상의합니다.
이수역에서 이 진료를 받는다면
내이처럼치과병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26 이수프라자 2층에 있습니다. 4·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에서 160m, 도보 약 5분. 담당은 옥용주 대표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입니다. 전화 02-525-4275
출처
- Singh 외, What Are the Complications, Success and Survival Rates for Autotransplanted Teeth? An Overview of Systematic Reviews and Metanalyses, Healthcare, 2022
- Rohof 외, Autotransplantation of teeth with incomplete root forma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Clin Oral Investig, 2018
- Sicilia-Pasos 외, Autotransplantation of teeth with incomplete root formation: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Clin Oral Investig, 2022